두만강 저쪽넘어가 북한땅..도문에서 2

 

이건물 옥상을 올라갈수 있습니다..

거금 20원을 투자 했으니..^^.

 

 

 

옥상으로 올라가면 전망대 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무척 가파르더군요..

전망대로 오르는길 짜투리공간을 이용해서 이렇게 기념품을 팔고 있습니다.

북한지폐와 악세사리등을 팔고 있네요..

 

 

 

옥상에 올라 건너편 북한땅을 바라 봅니다..

 

 

 

옥상에도 장사꾼들이 있더군요..

주로 인삼제품이 있던데 , 그질이 의심스러워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쪽 모습..

 

 

 

 

옥상에서 내려와서 주위를 돌아 보았습니다.

 

 

자전거 대여소도 있고.

 

 

 

 

 

저기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두만강을 유람하는 배가 뜬다고 하더군요. 저희 일행은 그냥 주위만 돌아 다녀봤습니다.

 

 

 

 

 

 

 

뭔가 사진이 붙어 있길래 다가가 봤더니..

 

자세히 들여다보니 중국 북한과의 우호를 과시라도 하듯, 양국 의 전 원수들이 사진에 나란히 들어가 있더라는...ㅡ.,ㅡ...

 

 

 

자세히 들여다보니 중국 우호를 과시라도 하듯, 양국 의 전 원수들이 사진에 나란히 들어가 있더라는...

신기한것은 이쪽에서 북한쪽으로 보이는 산들은 나무가 거의 없고 , 민둥산이라는것입니다.

아마도 연료가 부족한 북한에서 나무를 모두 잘라다가 땔감으로 써서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북측에서 월경을 해서 중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숲에 숨어있다가 어두운 밤이 되면 탈출을 시도 할까봐

숲을 모두 베어 놓았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만,,

암튼지 짧은 도문 관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