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쿠바4
Mack
2019. 12. 15. 15:27
직업거리모델.... 함께 사진을 담으려면 인당 2쿡을 내란다...
2쿡이면 약 2유로정도 인데, 쿠바에서는 큰돈이다.. 쿠바 일반직이 받는 월급은 보통 20쿡정도 란다..
우리는 사진 담기를 거부 했다.. 몰카를 살짝 담고보니 사진 안찍기 다행이다..
얼굴이 너무 검어서 사진이 거의 안나온다..ㅋㅋ..
초등학생 복장을 보니 영락없이 사회주의 국가 냄새가 진동한다...
쿠바에서는 혁명 이야기 빼면 시체라규...
체게바라 와 카스트로 는 쿠바 국민들의 영웅...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죽도록 미워하면서 미국은 음청 사랑하는 쿠바 사람들이다..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것이 상인들이 물건팔 의욕이 지나칠 정도로 없다는것이다...
이거야 원.....쯧
인터넷을 하기 위해서 유심칩을 사기위해 이렇게 줄을 서야한다..
인터넷 유심칩을 구매해도 길거리에서 절대 안된다.. 공원이나 호텔앞등 인터넷 존을 찾아 가야 한다..
헤밍웨이가 쿠바를 사랑했다고 하는데, 이제는 헤밍웨이가 상품화 되어 있다..
헤밍웨이가 자주 들렀다는 단골 술집이 지금에 와서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ㅎㅎ...
쿠바 에서 가끔 이쁜 미인을 발견하기도 했다...
숫컷들은 이쁜 여자만 보면 자동적으로 렌즈가 이동된다...ㅎㅎ
일반 가게를 들어가려면 이렇게 밖에서 어느정도 인간들이 빠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물건을 구입하고 나오면서 경비원에게 구입한 물건과 영수증을 보여 줘야 한다..
그런데 조그마한 상점에 경비원이 둘씩이나 왜 필요한지 알쏭 달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