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 밤 남은밥을 덥혀 카레를 끓여 먹고 나서 집주인 한테 짐을 부탁했다.
글구 이슬람 사원과 박물관 을 갔다..
날씨가 울마나 더운지 다니기가 쉽지가 않다..ㅠ.,ㅠ
이슬람 사원은 오전 9시 부터 12시 까지 라고 해서 서둘러 이슬람 사원을 찾았다..
사원밖에는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지만, 사원안은 무슬림만 출입이 된다고 한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우리는 기냥 사원안으로 들어가 샷타를 마구 눌렀다...
그러다 결국은 쫒겨 났다는 슬픈 전설이...
시계의 숫자를 도저히 읽을수가 없다규...ㅠ.,ㅠ..
이외수가 나이 먹어서 이슬람교로 개종을 했나 했다...ㅎㅎ
이슬람 박물관..
여기는 요금을 조금 받았다. 10링깃 이었나? 아마..
실내에서 후라쉬를 못쓰게 했다..
암튼지 구찮아서 사진은 안찍었다.
낮에 쌍둥이 빌딩을 갔는데 너무 더워서 기절하기 일보직전까지 갔다...ㅎㅎ..
왼쪽 건물은 한국에서 공사했고, 오른쪽 건물은 일본넘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중간 다리는 프랑스 아그들이 만들고...
16-35 렌즈로 멀찌감치 떨어져서 사진을 담아도 사진이 이모양이다..ㅠ.,ㅠ
수리아 빌딩지하에서 밥을 먹고 통로를 통해서 파빌리온 빌딩으로 가서저녁을 먹어 주었다.
.. 일행분들중 한분이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고생이 많다...ㅠ.,ㅠ
이사진은 첫째날 차이나 타운에서 잘란울로 야시장으로 이동후 먹었던 음식 사진이다..
부킷빈탕 부근에 있는 잘란알로 야시장은 쿠알라 룸푸르 여행가본 사람은 한번쯤은 다녀간다는 유명한 시장인데
밤이 되면 엄청나게 많은 식당들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유혹한다..
우리는 맛집으로 알려진 사이우 로 들어갔다..
뽀끔밥..
여기 말레이시아 뽀끔밥은 고소하다..그이유는 식물성 팜유를 사용해 밥을 뽁기 때문일것이다..
후라이 누들..
짜긴해도 맛은 좋았던...
닭탕수육..
새컴 달컴..
모닝 글러리..
이사진은 또다른 식당 사진인듯 싶다..
락사 라는 전통 음식인데 궁물이 마치 생선매운탕을 연상하게 한다.
쫄깃한 면발에 거부감이 거의 없는 편이다..
암튼지 요래 요래 해서 일주일동안 코타키나발루와 쿠알라 룸푸르에서 잘 놀다 귀가 했다..
이번 여행의 경비는 대충 이렇다...
일인당 경비... 인천공항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인천공항 ;항공기 366000원
숙박비 6일밤 일인당:127000원
쿠알라룸푸르투어비+ 코타키나발루 투어비+ 식비+ 교통비+ 잡비+입장료 = 약 22만원
총일주일 일인당 경비 : 7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