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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단동 선양 여행 2

대련에서는 1박을 했는데 가격에 비해서 호텔이 많이 꼬졌다...암튼지 밤에는 하이디라오를 찾아갔다..마침 퇴근시간이 겹쳐서 택시도 DD도 잡히지 않아 걸어가기로 하고 걷고 있는데 택시 한대가 우리들 앞에 서더니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았다... 이미 택시 안에는 여자손님이 한사람 타고 있었다... 하이디 라오 간다고 했더만, 타라고 했다.내릴때 얼마주면 되냐고 물어보니 15원을 내란다. 허참.. 듕국와서 합승도 다해보고...ㅎㅎ..역쉬 하이디라오는 중국 어디 지점을 가나 깨끗하고 친절하다.. 양고기 반, 소고기반, 새우완자,팽이버섯, 배추,연근등을 주문했다..서비스로 내준 오이인데 맛있다. 그런데 배가 너무 불러서 거의다 남김..추가로 더시킨 소고기..호텔에서 단동역까지 자동차로 약 4분거리이다.. 걸어가면..

대련 단동 선양 여행

2025년7월23일 무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릴때 아들넘하고 둘이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을 가다...대련 IN 선양 OUT... 갈때 올때 남방항공을 이용했는데 대련까지 1시간 일정인데도 불구하고 먹을것을 챙겨주는 남방항공에 그저 감사..쎄쎄...쎄쎄...(누구랑 닮았네 ㅎㅎ..)대련에 도착하자 마자 호텔에 짐풀고 곧바로 대련상창으로 ....코코시향인가 뭔가? ..암튼지 여기서 하이단만두를 하나 구입...하이단은 중국말로 우니...바닷가에 가까운 대련인만큼 우니로 만든 만두가 유명하단다..25위엔이면 한국돈으로 대충 환산해보아도 5천원정도... 물가싼 중국에서는 무척 비싼편임..만두를 하나 테이크 아웃해서 서서 먹을곳이 없어서 조그마한 식당을 하나 찾아들어갔다...미센 10위엔..맛이 별로 없어서 거의 모..

리스본과 나자레

아일랜드에서 여행을 마치고 포르투갈로 왔다... 역시 리스본은 갈데가 많아 좋다.. 24시간 표를 끊어서 알차게 사용하면서 여기 저기 기웃거려 보았다...이번 여행중 처음으로 외식을 했다.. 함께간 일행중 한분이 한턱 낸다고 해서 중국 음식점을 들어가 이것 저것 주문을 했는데,,,역시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게 음식이 너무 지나치게 매우 짜다... ㅜㅜ소금값이 비싸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소금값이 금값같이 비싸다면 누가 소금을 함부로 이렇게 넣어 전률을 느끼게 하겠는가?면이 들어있는 완탕면인데 양도 적고 맛도 없다..이 음식은 탕수육비슷한 맛을 냈다. 비쥬얼로만 봐도 알것같은 맛인데, 이집에서 제일 맛이 괜츈한것 같았음..양주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양이 허벌나게 많다..다른것이나 이렇게 많이 주지..ㅎㅎ...

아일랜드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아일랜드로 갔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비가 꽤 온다.. 우산을 쓰고 공항버스를 타고 부킹닷컴에서 예약해놓은 숙소로 갔다.. 아일랜드는 숙소가격이 엄청 창렬스럽다... 사악한 숙소비를 아끼기 위해서 공항에서 30분거리에 숙소를 예약해놓았다. 숙소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렸는데 움직이는데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기네스 맥주의 나라 답게 길거리에 맥주통이 가득하다.이곳에 오기전 스페인의 날씨는 무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 이곳에 오니 많이 춥다.. 긴팔을 입고 그위에 경량 파커를 입었다...덜덜.. 이나라도 그리 볼것은 없었다. 그냥 여기 저기 올드시티를 돌아 다녔다...아일랜드에서 2박을 하고 비행기로 마지막 행선지인 포르트갈로 향했다...

아일랜드 2025.07.02

안도라

안도라로 가기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도 탈겸 잠깐 피렌체에서 2박 하기로 했다....소매치기로 악명깊은 이곳에서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8년전 이곳을 방문했을때 우리 일행중 한분이 약 천만원이 넘는 카메라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일이 있던 곳이다...피렌체에서 2박하고 아침비행기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하루는 시간을 내서 안도라를 방문할 예정이다..8년전 가봤던 사그리다 페밀리아는 아직도 수리중이다.. 내년에는 꼭 새로 준공을 한다고 한다...성당안으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그래서 구경은 포기하고 그냥 밖에서 사진만 담았다...이상하게 유렵 성당들은 입장료를 받는곳이 많았다...나는 성당과교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돈이 있건 가난..

안도라 2025.07.02

산마리노

산마리노로 가기 전에 밀라노로 갔다.. 밀라노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이라 그리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함께 간 여행동료 둘이 이곳이 처음이라 보고 가게한 배려라고나 할까....암튼지 밍밍하게 보냈다. 사진도 별로 담고 싶지 않아서 그냥 사진 몇장 찍는 시늉만 했다.등갈비를 구입해서 갈비찜을 했다.. 맛있다..ㅎㅎ.갈비가 여유있게 많아서 갈비탕도 끓이고..플릭스 버스를 타고 블로냐로 간다..거기서 3박을 하면서 하루는 당일치기로 산마리노로 가기로 했다. 김치찌괴..한국과 다르게 이탈리아는 와인값이 혜자롭다... 일일 1와인은 기본..ㅎㅎ산마리노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리미니라는 조그마한 해변도시로 가야한다.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가량 가면 산마리노에 도착한다..유럽소인국 3군데 중에 산마리노가..

산마리노 2025.07.02

리히덴슈타인

덴장.. 어쨌든 공항직원과 이야기가 되어서 기내 수하물 10키로 이외에 하나더 봐주기로 했다..그래도 짐이 많아서 짐하나를 자그마치 73만원을 내고 스위스 취리히로 가게 되었다.. ㅜㅡㅜ스위스 취리히에 다음날 새벽에 도착했다..취리히에서 기차를 타고 또 버스로 갈아타고 오후2시쯤 되어 리히덴슈타인에 도착했다...리히덴 슈타인은 2-3시간이면 동네를 거의다 돌아 다닐수 있을만큼 동네가 작았다.이곳의 화폐단위는 프랑이다.. 스위스 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로도 받아 주어서 유로도 함께 사용할수 있었음..이곳은 관광센터겸 기념품을 팔고 있는 공간인데, 환전도 해주고 있었다... 마그네틱을 사려고 하니까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그래서 제일싼걸로 어렵게 골라 구입했다...제리 나무가 여기저기 눈에..

리히덴슈타인 2025.07.02

하얼빈 연변 여행 2

연변역에 도착해서 택시를 잡아 타고 호텔로 갔다..가방을 풀고 나서 우산을 쓰고 서시장을 방문했다..서시장에서 마른북어 상품을 두묶음이나 구입하고 짝태도 한묶음 구입했다...종원이 아저씨가 방문했다는 복무청사연길랭면 집에 갔다..냉면을 먹었는데 맛이 따봉이었다..반면 꿔바로우는 별로였다..오이와 소고기를 양념에 묻혀서 내놓은 요리인데 이것이 정말 넘흐 맛있었다..서울에 와서도 다시 생각 나는맛이다..김치도 하나 주문했는데 남아서 싸달라고 했다.. 이김치는 이틀뒤 아침에 한국오기전에 라면을 끓여 아주 맛있게 먹었음..명태는 오더 미스..달기만하고 맛드럽게 없음..비냉도 한번 주문해 보았는데 이거이 오더 미스 이다...뭔넘의 냉면에 너저분하게 고명이 많이 들어가 있는지...여기서는 무조건 물냉이다..다음날 ..

하얼빈 연변 2025.05.16

하얼빈 연변 여행 1

2025년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올해 92세이신 장모님 집사람 처제를 대동해서 아얼빈을 다녀왔다..담아놓았던 사진을 올려본다..하얼빈으로 가는편은 아시아나 항공으로 예약했다.. 그저 그랬던 기내식..공항버스를 인당 20원씩 주고 탔다... 호텔근처에서 내려주어 편했음..짐을 호텔에 맡기고 따오리 시장까지 걸어갔다..따오리 시장 1층은 온통 먹거리로 꽉차있다.상가 6층인가 위치해 있는 마라탕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하얼빈하면 소피아성당...밥먹기 전에 시간이 좀 남아서 소피아성당을 들렸었다.뭐 그런데로 먹을만했던 조식...딱 듕국 스러운 아침식사 메뉴...아침을 먹고 바로크 광장으로 갔다.. 마침 택시에서 내리니 장바오푸 앞이었다... 1902년 창업해서 아직까지 대를 이어 내려오는 유명한 ..

하얼빈 연변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