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다행히 50유로에 자가용을 흥정을 해서 밤이 어두워질 무렵 네명이 로마 숙소에 무사히 도착했다. 로마 숙소는 테르미니역 옆으로 잡았는데 숙소 시설은 아주 좋았지만 , 역주위가 되서 분위기가 좀 으시시 했다.. 밤에 도착해 배고파서 부근 슈퍼에서 소고기를 몇점 사다가 라면과 함께 ..

스위스에서의 여행 계획은 이렇다.. 첫날/ 융프라흐 오르기 둘째날/오전 쉬니케 플라테 오르고 오후 베른가기 셋째날 / 오전 하드클롬 오르고 오후에 로체른 시내 돌기 넷째날/ 오전 리기산 오르고 오후 휴식 다섯째날 /필라투스산 오르기 오후에 취리히로 이동 여섯째날 / 오전 취리히 시..

오늘은 리기산 가는날 이다.. 아침일찍 식사를 하고 배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갔다. 오늘도 날씨가 환상이라 기분이 업... 엔진을 보고 두번 놀랬다.. 아직도 이런 올드한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것에 한번 놀랐고, 1901년에 건조된 엔진이 이렇게 깨끗할수 있을까 ? 하며 감탄...... 신기하게..

날씨 한번 좋다.. 덕분에 숙소 앞에서 융푸라우를 정면으로 볼수 있었다.. 숙소에서 아침밥을 먹고 하드쿨럼 입구까지 도보로 이동... 오늘 오전 하드쿨럼관광을 끝으로 인터라켄에서의 여행은 끝이다. 오후에 기차로 루체른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여기서도 융프라흐를 한눈에 볼수 있다..

계속해서 쉬니케플라테 --- 처녀치마 비슷한 야생화.. 역사무실.. 이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ㅠ.,ㅠ 근처 산을 올라봤자 날씨가 안좋을것 같아서 베른을 가기로 했다. 스위스 패스만 가지고 있으면 못갈곳이 없다..^^ 베른시내.. 버스 잡아타고 장미가든으로... 가는도중 정류장을 물어..

우리가 인터라켄에서 4일 동안 묵었던 백팩커.. 스위스 물가가 워낙비싸다 보니 게스트 하우스 임에도 불구하고 침대 하나에 거의 6만원씩 한다..ㅠ.,ㅠ. 첫날은 융프라우를 오르기로 했다.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기분들이 많이 다운되었었다.. 360도 회전하면서 융프라우 산을 보여준다.. ..

베니스에서 트랜이탈리아를 타고 밀라노에 도착하자 마자 짐을 맡기러 역사로 갔다.. 짐하나에 6유로..Fast line 과 Stantdard line 이 있었는데 빠른줄은 돈을 좀더 추가 해야 한다고 해서 우린 기냥 표준줄에 서서 들어가 짐을 맡겼다.. 트램을 타고 밀라노 두오모성당으로 ... 금강산도 식후경...

아침일찍 식사를 마치고 무라노섬을 찾았다.. 베네치아에는 많은 섬들이 있는데 이곳 무라노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나있다..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인간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다시 배를 타고 마르코 광장쪽으로... 이날이 아마 일요일 이었지? 인간들이 엄청 많다..ㅠ.,ㅠ 거미줄 처..

미리 예약해놓은 이딸로 를 타고 이탈리아에서 베니스로 이동중.. 이탈리아 기차는 출발 3개월전부터 표를 미리 예약할수 있다. 그리고 이때 예약을 해야 기차표를 엄청 싸게 살수가 있다. 출발이 긴박해서 티켓을 살경우 미리 예약해놓은 가격보다 거의 두배가량을 지불하고 티켓을 살..

피렌체 우리들이 묵었던 숙소 입구 .. 유럽 호텔은 간판이 없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간혹 간판이 있는 호텔도 있지만,그런호텔은 가격이 좀 비싼편이고 일반적으로 이렇게 간판이고 뭐고 없는곳이 대부분이다..그래서 숙소 처음 찾아 갈때 좀 햇갈린다능...ㅠ.,ㅠ... 이숙소도 호스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