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헝가리

헝가리 2

Mack 2018. 6. 21. 15:16

 

세체니다리

세체니 다리 쪽에서 보면 푸니쿨라가 보인다..

이곳에서 부다성까지 푸니쿨라를 이용해 오를수도 있다..

세체니다리 건너기..

 

세체니 다리를 건너서 오른쪽 으로 계속가면 10번 배타는곳이 나온다..

이곳이 도나우강 유람선비가 가장싸다는곳인데, 이곳을 찾아 오다 보니 곳곳에 비슷하거나 같은 가격대의 유람선도 가끔 눈에 띄었다.

유람선비는 디너가 포함된경우  프라이스가 좀 올라가는듯 싶고, 음료권이 포함된경우도 가격이 좀 높았다.

우리는 이날 저녁식사로 유부초밥을 따로 준비해 왔기 때문에 그냥 한시간 짜리 유람선만 탔다..

가격은 2500포린트 약 11000원 정도 ...

 

배가 가는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앉는것이 국회의사당을 쉽게 담을수 있어 개유리..

 

 

 

세체니 다리가 보인다..

 

 

 

 

국회의사당(Országház) ..

 유럽에서도 아닌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국회의사당은 자유의다리와 마찬가지로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세워졌으며, 외벽에는 헝가리 역대 통치자 88명의 동상이 세워져있고, 지붕에는 1년 365일을 상징하는 365개의 첨탑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났더니 시장해서 벤치에 앉아 준비해온 유부초밥을 맛있게 묵고 야경출사 모드로 들어갔다..

 

 

담날 아침...

이날은 숙소에서 좀 떨어진 영웅광장으로 갔다.

고 안익태님 흉상이 이근처 공원에 있다고 들었는데 눈에 띄지않았다.  

영웅광장 대충 한바퀴 돌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세체니 온천을 찾았다.

 

 

 

부다페스트는 로마시대 때부터 온천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세체니 온천은 부다페스트 온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고풍스러운 건물이다. 내부는 온천이라고 하기 보다 스파 시설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당하다.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 온천에서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는 시설이다. . 노천 온천으로 야외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차고, 뜨겁고, 미지근한 물의 3개 풀이 있으므로 자기가 원하는 온도에서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5시간 기준으로 받기 때문에 4시간 이내에 나오면 시간에 따라 입장료 중 일부를 돌려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제도가 없어졌다. 실내에도 온천을 즐길수 있는 욕탕이 여러개 존재 해서 여행중 쌓인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인곳이다. 가격은 락커포함 인당 5100포린트 이고 결제를 하면 파란팔찌를 주는데 열쇠로 사용한다..

 

 

 

 

 

 

 

 

 

중앙시장 그레이트 마켓 홀(Nagy Vásárcsarnok)

재래시장과 비슷한 이곳은 부다페스트 최고의 전통시장으로 바치거리 끝에 위치해있다. 1983년 개장하여 웅장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중앙시장은 헝가리에서 가장 큰 규모로 신선한 농수산물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어 여행자들의 필수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우린 이곳에서 파프리카가루를 몇개씩 구입했다.

 

 

 

 

 

 

 

 

 

다시 마차시 성당을 찾았다.

전망대에 오르기 위함이다..

 

 

멀리 도나우강이 흐르고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아름다운 헝가리다..

나는 왠지 체코 보다도 헝가리가 더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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