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출사 가게되면 언제나 아침식사는 외식
이번에는 제주시에 위치한 현옥식당을 찾아 보았습니다.
현옥식당은 기사식당으로써 가격이 저렴한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식당이죠..
메뉴를 보니 역시 생각했던데로 가격이 무척 착합니다.
김치찌괴 2 된장찌괴 2 두루치기 3 개를 주문했네요.
두루치기 3인분..
함께 뽀끌 컹나물등 야채..
밑반찬..
아침에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따끈하더군요.
감자채는 좀 달달 합니다. 아마도 설탕을 넣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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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미역국도 주시고..
김치는 좀 신편이더군요..
조기 일인당 한마리씩..
구어온 모양새가 좀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만,,ㅎ
뭐..그냥 싼맛에 찾은 식당이니 아무런 불만 없이 먹습니다..
두루치기..
김치찌괴..일인분..
이식당은 김치를 미리 넣고 찌개를 끓여놓은후 이렇게 따로 일인분씩 서빙을 하더군요.
그냥 집에서 오랫동안 끓여 두었다가 먹는 그런 맛...
된장찌괴..
뭐라 그럴까 ? 그옛날 군대에서 먹던 X국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물론 재료는 군대에서 보다 훌륭합니다..
맛은 그냥 저냥..
이넘을 먹다보니 많이 싱거운듯 싶어서 김치를 넣어 함께 뽀까주니 꽤 맛이 좋아 지더군요..^^.
주방에서 일하시는분들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고 일을 하시네요
뭐..위생적인 면을 생각 하지 않는다면 그냥저냥 밥한끼 해결할수 있는 그런 시골 식당입니다..
제주 출사 마지막날 역시 외식..
제주시에서 꽤 오래된 식당 개화를 찾아봤습니다.
화교분들이 운영하시는듯 싶더군요.
여기 군만두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봤습니다.
한접시 8개..
만두속이 꽤 많이 들어가 있는데, 중화요리집 군만두 라기 보다 한식만두를 튀겨 내온듯한 그런 느낌이들더군요.
맛은 그런데로 괜츈인데 기름이 너무 많아서 좀 많이 거북스런..
기본적인 짬뽕을 주문햇습니다..
생각보다 꽤 칼칼하더군요. 국물맛은 중이상은 되는듯 싶습니다
짜장면..
면발에 소다가 좀 과한듯한데 ..
뭐..
그냥저냥 먹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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