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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여행--젊음의거리 티엔즈팡 /상해 임시정부

Mack 2016. 4. 18. 23:24


9호선 따푸지아오역 1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오른쪽  건너편쪽에 젊음의거리 티엔즈팡거리가 있다.

우리나라 인사동같은 분위기인데 인사동보다 훨씬더 다양하고 아기자기 하고 재미있어서 피로한줄 모르고 이골목 저골목 돌아

다니게 된다.



후아유?















배가 고파서 아무데나 들어가 골라들어간 식당..

역쉬 식당은 인정받은곳을 가야 제대로 먹는다는 간단한 진리를 깨닫게 해주는...ㅎ


이식당은 재료를 골라주면 즉석에서 볶아주는 식당인데

볶음 국수하나와 볶음밥 하나를 주문해 보았다/.



양이 정말 허벌나게 많다..

맛은 정말 없었구..ㅎㅎ..

우선 음식이 너무 짜다.짜도 너무짜..ㅎㅎ..

거의다 남기고 나왔다는 전설이..

이런걸 먹고 나면 정말 왠종일 물이 내킨다..ㅎㅎ

상해 임시 정부는 신천지역 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돌아 직진 조금만 올라가다가 골목을 들여다 보면 금방 찾는다.

표파는곳은 골목안에 있는것이 아니라 거기 골목을 지나 5미터 앞에 있으니 당황하지 말것..ㅎㅎ.

표값은 20원이다..


근데 여기 표받는 애들 정말 싸가지 없다..

ㅎㅎ...그냥 무시하고 들어가야 정신건강에 좋을듯..


사진 찍지 말라고 했는데 낸돈이 아까워서 부득 부득 성질 더럽게 사진다 담았다..

나는 사진을 담을때 거의 후레쉬를 터뜨리지 않는다.

여기서는 후레쉬를 터뜨려서 원본을 손상시키는것도 아니고 , 그렇다고 비밀스런 문서가 있는것도 아닌데 촬영금지를 하는것은

도저히 내상식으로는 이해 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나중에 인민광장에 위치한 국립박물관을 관전했었는데 거기는 푸레쉬만 터뜨리지 않으면 사진촬영을 얼마든지 수 있게 만들어 놨더라...







문이 열려 있는데 밖의 모양새가 재미있어뵈서 한장 ...ㅎ








동방명주를 가까이 보기위해서 류찌아쭈에이역 으로..

몇번출구로 나갔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만, 지하철에서 하차하면 여기저기 나가는 출구표시와 부근의 큰건물들을 표시 해놓아서

찾아 나가기가 그리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더군다나 동방명주는 금방 찾아 나가게 되어있다..

저기 빨간 버스 뒷쪽에 그유명한 소양생전 만두집이 있다..ㅎ


요기 동방명주 지하에 자연사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들어가볼 요량이다..

동방명주 올라가는 것은 패쑤..

값도 비싸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기위해 줄선 인간들이 엄청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