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 백화점 훠꿔 맛집 :취" 라는곳을 찾았다..
마침 점심 시간이 되어놔서 대기를 한시간정도 해야한다고 ...
예약자 명단에이름을 적어 놓고 전번을 알려 주었다..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말과는 다르게 30분쯤 지나 전화가 왔다..
여기 훠꿔 장사 정말 잘된다..
특히 젊은사람들이 좋아 하는 그런 스탈의 식당인듯 싶다..
한국어로되어 있는 메뉴를 가져다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도무지 어찌 주문해야 할지 햇갈린다..ㅎ
암튼지 어찌 어찌해서 3인분 주문을 했다..
홍탕 백탕...
홍탕은 생각 보다 안매웠다. 그리고 백탕보다 맛이 좋은듯 싶었다..
야채도 싱싱하고.
고기는 그리 좋아 뵈지는 않는다만,,
밥과 면 두가지 종류중 한가지를 선택 할수 있다.
ㅇ우린 세가지 다 가져다 달라고 했다..
뭐..내가 그리 훠꿔를 좋아 하는 스탈이 아니라서 평을 내리기 쉽지 않은듯 싶다만,
그런데로 깔끔하고 세련된 한끼의 식사 였던것 같다..
쑨원 기념관..
여기서는 타이페이 타워 전체가 다 보인다..
여기도 근위병 교대식이 있다..
남들 가는데는 다가봐야 하겠지...
융캉제 총좌빙을 맛보려 줄을 서봤다..
얼마나 대단하길래 줄이 이렇게 기노?? ..
총좌빙하면 천진이 유명한가? 암튼지..
신경질 까지 내는 불친절한 아주머니에게서 겨우 받아든 총좌빙은 정말 평범했다.
일전에 중국 서호 여행때 길거리에서 사먹었던 종좌빙이나 연길에서 사먹었던 그것과 비교 했을데
이건 정말 아니다...ㅎㅎ...
왜 이런걸 줄을 서서 사먹어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
융캉제 골목에 위치한 오리구이집인데 ..사실 이것이 급 땡기긴 했다.만,,
곧 저녁 시간이 되어서 인내심을 발휘 하기로..ㅎㅎ
융캉제에서 카오지를 갈까 망설이다가 도소월을 찾아 들어갔다..
상점 입구에는 이렇게 도소월 대표 국수를 만들고 있다..
도소월 국수..
양이 엄청 적다는 이야기는 들었어도 정말 이렇게 양이 적은줄 몰랐다..ㅎㅎ..
맛은 그런데로 내입에 합격정이다..
메뉴표를 보니 여기 한가격 한다..ㅎㅎ..
뽀끔밥도 280원이나 한다...뽀금밥 한그릇에 일만원이 넘으면 여기 물가로 보면 아주 비싼편이다..
이식당에 오면 한국 사람들이 단골로 주문하는것이 여기 딘짜이멘과 굴튀김 이다만, 나는 다른것들을 주문해 보기로..
메뉴에는 도루묵 구이라고 쓰여 있었는데 한국의 그런 도루묵은 아니다..
생선의 백살을 휠렛해서 구워내왔는데 비린정도가 아주 심했다..
바다 생선에 익숙한 이몸도 비리다고 느껴질 정도니 정말 비린맛이다..ㅎ..비추..
돼지 고기 볶음인데...
임펙트가 너무 약하다...
볶음밥..
맛은 평범한 볶음밥..
연잎뭐시기 볶음이라고 했는데,
뭐.. 맛은 그냥 저냥...
여기 음식점 대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먹을것이 없는듯 싶다..
100년 전통이라는 말이 무색할정도...
차라리 다른곳을 찾아 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ㅎㅎ..
1000원어치 이상 먹으면 300원을 깍아준다는 문구에 솔깃해서 종업원을 찾았다..ㅎ
그런데 웃기는것은 한국폰에서는 이 할인 웹이 꼼짝도 않더라는..ㅎㅎ.
결국에는 음식값 다물고 나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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