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니스·모나코

유럽여행 한달동안 뭘먹었나?1

Mack 2017. 9. 28. 17:14

 

기내식 체질인지 기내식을 받으면 잘 먹는편이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 비행기를 7번 탔는데 어느비행기에서 어느 기내식이 나왔는지 정확히 기억을 못한다는것이 내 기억력의 한계...ㅠ.,ㅠ..

 

 

프랑스 니스 재래시장에서 줄이 하두 길게 늘어져 있길대 그냥 서봤더니 이런것을 팔고 있었다..

이름은 소까...뭐 맛은 빈대떡 맛 비슷한데 너무 지나치게 태워서 먹은부분보다 버린 부분이 많았던것 같다..

 

 

 

한국에서 떠날때 유부와 김 그리고 단무지와 우엉을 넉넉히 가지고 가서 김밥을 많이도 해먹었다..

눈치를 봐서 산이나 바닷가로  당일 여행을 갈때는 볶음밥이나 그냥 맨밥에 밑반찬을 ...

좀 복잡하거나 비가올것 같거나 맨밥먹을 장소가 없을것 같을때는 김밥이나 유부초밥....

 , 평소에 음료수는 한방울도 먹지 않는데 이 환타는

정말 맛있게 잘 마신다...

캐세이 페시픽 기내식 잘나온다..ㅎㅎ..

 

오면서 중간에 라면도 주는데, 너무 불어 있어서 다못먹고 남김..

앞으로 기내에서 되도록이면 죽은 주문하지 말자...

죽에서 쉰냄새가 폴폴...나만그런가?

 

 

앗.. 언제 이런걸 내가 먹었지? ㅎㅎ..

맥도날드에서 먹은듯 싶다.

새우,다진고기 줄기콩등을 넣고 만든 요리...물론 식당이 아니고 내가 직접만들어 먹은 가정식임...

 

안주용 아스파라거스 ..

상추보다 더 맛있는 로메인..

된장만 가지고 해외에 가면 밥에다 그냥 싸먹어도 좋음..

다진 고기가 남아서  미니 햄버거패티를 만들어 활용한 ...ㅎㅎ..

 

정육점에서 돼지 갈비 사다가 양식으로 만들어 먹음...

만드는 방법은 간단, 간장,설탕,캐찹넣고 마늘 양파 파넣고 졸이면 됨..

앗참 버터 조금 넣어야됨..

 

유럽 특히 스페인은 냉동 피자 무쟈게쌈...

한판에 3-4유로면 먹을수 있는데 맛은 한국의 피자핫보다나음..

단지 토핑이 너무 많은것은 맛에서 실패할확률 높음..아무토핑도없는 피자로 구입해야됨..

소고기가 싸고 흔하니 기냥 완두콩만 넣고 볶아서 술안주 밥안주로 활용..

 

시장에서 오징어 구입해서 오징어 볶음해서 점심때 먹었던 기억이...

한국과 달리  쌀이 찰지지 않음..그래서 볶음밥을 많이 해먹었음..

모로코에서 햄을 하나 구입했는데, 우리나라 진주햄을 먹는 딱 그런 기분임..

 

한국에서 공수해간 김치..

세가지 종류김치 가져갔음.. 집에서 담근 김치, 종가집 포장김치, 동원에서 만든 캔김치..

짐에서 담근 김치먼저 먹고 나서 종가집 김치 먹음..나중에는 동원 캔김치 먹었음..

 

올리브값은 유럽이 엄청쌈...

그래서 매일 먹었음.. 단지 너무 짠것이 함정이라면 함정...

고기 플러스 줄기콩 넣고 볶아서 술안주 밥안주 ...

 

맨밥 도시락... 맨밥 도시락 싸간날은 쌀의 질이 좀 좋았던날..

그렇지 않은날은 어쩔수 없이 볶음밥 으로 해서 먹었음..

냉동식품은 어느나라 냉동고에 가도 있음..

생선,햄,치즈등 종류도 다양...

골라서 먹을수 있어서 좋았음.주로 아침식사때 활옹함..

 

돼지갈비  덴장찌괴...

된장찌개 재료를 7봉지 이상 준비해가서 자주 끓여 먹었음..

냄새가 걱정되어서 숙소 입실 첫날만 거의 끓여 먹음..

 

냉동 고로켓...아마도 감자였을것임..맛은 잊어버렸음..ㅠ.,ㅠ

외국에 나가서 식사할때 꿀팁한가지...

이렇게 호일을 활용해 보시라.. 특히 앞접시로 활용해 쓰면 너무편리..먹고 나서 그냥 휘리릭 싸서  버리면 그만이다..흐흐..

 

한국에서 공수해간 소주가 다 떨어져서 결국 양주 마심..

두배로 물타면 소주하고 도수가 같아져서 좋았다..

술은 주로 나라와 나라사이를 이동할때 면세점에서 구입하면 더욱 싸게 살수 있다..

 

새우뽀끔밥...

쌀이 지랄같이 안좋을때  뽀까 먹으면 굿..

각종 해물 잡탕밥도 해서 묵었다..

 

조금은 느끼 하지만, 입맛없는 아침에 그만인 냉동식품..

야채 이것 저것 때려넣고 식초 설탕 소금만 섞은후 뿌려서 먹어도 맛있음..

 

덴짱찌괴는 역쉬 소고기가 진리여..

 

 올리브 종류도 무쟈게 많았다... 이건 엔초비 감아서 만든 올리브 인데 좀 비림..

 

 소고기 질리면 돼지고기 넣고 뽁까 먹어라..

 

 소고기 사태찜..

맛은 멊어 뵈는데 사실 먹어보면 별맛없음..ㅎㅎ..

그래도 배고프면 불만이 없어짐..

 이렇게 반찬을 푸짐하게 먹을수 있다는것을 봐서는 여행 온지 며칠 되지 않았다는것을 알수 있음..

 

 이건..저녁먹고 나서 스페인 세비아 골목 포장마차에서 간단하게 한잔 먹어준날 담은것임..

이것이 첨이자 마지막  식당외식??  이아니고 앗참.. 모로코에서도 두어번 먹었구나..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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