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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단동 선양 여행

2025년7월23일 무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릴때 아들넘하고 둘이 5박6일 일정으로 중국을 가다...대련 IN 선양 OUT... 갈때 올때 남방항공을 이용했는데 대련까지 1시간 일정인데도 불구하고 먹을것을 챙겨주는 남방항공에 그저 감사..쎄쎄...쎄쎄...(누구랑 닮았네 ㅎㅎ..)대련에 도착하자 마자 호텔에 짐풀고 곧바로 대련상창으로 ....코코시향인가 뭔가? ..암튼지 여기서 하이단만두를 하나 구입...하이단은 중국말로 우니...바닷가에 가까운 대련인만큼 우니로 만든 만두가 유명하단다..25위엔이면 한국돈으로 대충 환산해보아도 5천원정도... 물가싼 중국에서는 무척 비싼편임..만두를 하나 테이크 아웃해서 서서 먹을곳이 없어서 조그마한 식당을 하나 찾아들어갔다...미센 10위엔..맛이 별로 없어서 거의 모..

리스본과 나자레

아일랜드에서 여행을 마치고 포르투갈로 왔다... 역시 리스본은 갈데가 많아 좋다.. 24시간 표를 끊어서 알차게 사용하면서 여기 저기 기웃거려 보았다...이번 여행중 처음으로 외식을 했다.. 함께간 일행중 한분이 한턱 낸다고 해서 중국 음식점을 들어가 이것 저것 주문을 했는데,,,역시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게 음식이 너무 지나치게 매우 짜다... ㅜㅜ소금값이 비싸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소금값이 금값같이 비싸다면 누가 소금을 함부로 이렇게 넣어 전률을 느끼게 하겠는가?면이 들어있는 완탕면인데 양도 적고 맛도 없다..이 음식은 탕수육비슷한 맛을 냈다. 비쥬얼로만 봐도 알것같은 맛인데, 이집에서 제일 맛이 괜츈한것 같았음..양주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양이 허벌나게 많다..다른것이나 이렇게 많이 주지..ㅎㅎ...

아일랜드

바르셀로나에서 다시 비행기를 타고 아일랜드로 갔다. 비행기에서 내리니 비가 꽤 온다.. 우산을 쓰고 공항버스를 타고 부킹닷컴에서 예약해놓은 숙소로 갔다.. 아일랜드는 숙소가격이 엄청 창렬스럽다... 사악한 숙소비를 아끼기 위해서 공항에서 30분거리에 숙소를 예약해놓았다. 숙소에서 시내까지는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렸는데 움직이는데 그리 불편하지 않았다...기네스 맥주의 나라 답게 길거리에 맥주통이 가득하다.이곳에 오기전 스페인의 날씨는 무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녔는데 , 이곳에 오니 많이 춥다.. 긴팔을 입고 그위에 경량 파커를 입었다...덜덜.. 이나라도 그리 볼것은 없었다. 그냥 여기 저기 올드시티를 돌아 다녔다...아일랜드에서 2박을 하고 비행기로 마지막 행선지인 포르트갈로 향했다...

아일랜드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