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이번 여행이 5번째 인도 여행이다. 인도는 가보면 갈수록 신비롭고 또 신비롭다... 언제까지 인도에 대한 욕심을 채우려는지 몰라도 아마도 10번은 가봐야 인도에 대해 조금은 말할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난다...이번에는 콜카타 3박 다리질링3박 바라나시3박을 하고 왔다..방글라데시를 포함해 약 2주의 여정이다..100여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캘커타의 Indian cafe 에서....커피맛은 그저 그런데  계산을 해달라고 했더니 팁을 당당하게 요구하더라는...

2025년 3월11일 인천을 떠나 광저우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인 12일 남방항공을 타고 다카로 들어갔다..다카 공항에서 인상적이었던 일은,, 우리 일행이 한국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받아 방글라데시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이미그래이션에서 자꾸 꼬트리를 잡으려 하던것이다.. 심지어 나이가 8순이 넘은 할머니에게 까다롭게 굴어서 우리들은 모두 짜증이 엄청 났었다.. 공항에는 왠넘의 모기가 그리 많던지  차를 기다리던중에도 자꾸 달려 들어서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야 말로 후진국에서 꼴깝중 꼴깝이다...ㅎㅎ암튼지.. 첫 입국장에서 부터 기분이 많이 상해서 숙소에 도착해서 다음날 부터 여행과 촬영을 겸했다...

2024년 1월7일부터 24일 까지 약 보름동안 집사람과 지인두사람을 대동해서 태국 과 라오스를 여행하고돌아왔다ㆍ태국/방콕ㅡ아유타야 ㅡ스콧타이ㅡ치앙마이ㅡ치앙라이ㅡ라오스국경 ㅡ훼이웨이 ㅡ루앙푸라방 ㅡ한국 태국 방콕은 이번이 세번째 방문ᆢ정말복잡하고 정이 안가는도시이다ㆍ다시가자고 하면 다시갈 생각이 없는도시ㆍ단지 이번 여행에서 계획되었던 수상시장과 메스컴에 수도없이 나왔던 ᆢ그래서  더가고  싶었던 메끄렁기찻길을 못가본것이 한스러울따름이다ㆍᆢ이유를 말하자면 조금 이야기가 복잡해질지 모르겠지만 우리일행중에 이미가봐서 흥미가없다는 한사람의 말에 내가 그만 쉽게 동조해버린 탓이다ㆍ뭐 지금에 와서 다시 이야기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은 계획을세워 하고자 하는 여행을 못한것이 내성격 탓이라 생각한다ㆍ내가싫어도 그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