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라로 가기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도 탈겸 잠깐 피렌체에서 2박 하기로 했다....소매치기로 악명깊은 이곳에서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8년전 이곳을 방문했을때 우리 일행중 한분이 약 천만원이 넘는 카메라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일이 있던 곳이다...피렌체에서 2박하고 아침비행기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하루는 시간을 내서 안도라를 방문할 예정이다..8년전 가봤던 사그리다 페밀리아는 아직도 수리중이다.. 내년에는 꼭 새로 준공을 한다고 한다...성당안으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그래서 구경은 포기하고 그냥 밖에서 사진만 담았다...이상하게 유렵 성당들은 입장료를 받는곳이 많았다...나는 성당과교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돈이 있건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