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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라

안도라로 가기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는 비행기도 탈겸 잠깐 피렌체에서 2박 하기로 했다....소매치기로 악명깊은 이곳에서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8년전 이곳을 방문했을때 우리 일행중 한분이 약 천만원이 넘는 카메라 가방을 통째로 잃어버린 일이 있던 곳이다...피렌체에서 2박하고 아침비행기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하루는 시간을 내서 안도라를 방문할 예정이다..8년전 가봤던 사그리다 페밀리아는 아직도 수리중이다.. 내년에는 꼭 새로 준공을 한다고 한다...성당안으로 들어가는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그래서 구경은 포기하고 그냥 밖에서 사진만 담았다...이상하게 유렵 성당들은 입장료를 받는곳이 많았다...나는 성당과교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문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돈이 있건 가난..

안도라 2025.07.02

산마리노

산마리노로 가기 전에 밀라노로 갔다.. 밀라노는 이번이 2번째 방문이라 그리 감동을 받지는 못했다...함께 간 여행동료 둘이 이곳이 처음이라 보고 가게한 배려라고나 할까....암튼지 밍밍하게 보냈다. 사진도 별로 담고 싶지 않아서 그냥 사진 몇장 찍는 시늉만 했다.등갈비를 구입해서 갈비찜을 했다.. 맛있다..ㅎㅎ.갈비가 여유있게 많아서 갈비탕도 끓이고..플릭스 버스를 타고 블로냐로 간다..거기서 3박을 하면서 하루는 당일치기로 산마리노로 가기로 했다. 김치찌괴..한국과 다르게 이탈리아는 와인값이 혜자롭다... 일일 1와인은 기본..ㅎㅎ산마리노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리미니라는 조그마한 해변도시로 가야한다. 이곳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약 1시간 가량 가면 산마리노에 도착한다..유럽소인국 3군데 중에 산마리노가..

산마리노 2025.07.02

리히덴슈타인

덴장.. 어쨌든 공항직원과 이야기가 되어서 기내 수하물 10키로 이외에 하나더 봐주기로 했다..그래도 짐이 많아서 짐하나를 자그마치 73만원을 내고 스위스 취리히로 가게 되었다.. ㅜㅡㅜ스위스 취리히에 다음날 새벽에 도착했다..취리히에서 기차를 타고 또 버스로 갈아타고 오후2시쯤 되어 리히덴슈타인에 도착했다...리히덴 슈타인은 2-3시간이면 동네를 거의다 돌아 다닐수 있을만큼 동네가 작았다.이곳의 화폐단위는 프랑이다.. 스위스 돈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로도 받아 주어서 유로도 함께 사용할수 있었음..이곳은 관광센터겸 기념품을 팔고 있는 공간인데, 환전도 해주고 있었다... 마그네틱을 사려고 하니까 가격이 너무 사악하다..그래서 제일싼걸로 어렵게 골라 구입했다...제리 나무가 여기저기 눈에..

리히덴슈타인 2025.07.02